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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도로에서 차량 운행 중 폭설로 고립되었을 때 행동요령은?
ㆍ 조회수 1841 ㆍ 등록일시 2020-01-09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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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이 몰아치거나, 도로에 폭설이 쌓인 경우엔,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최고의 상책인데요. 하지만 운전이 불가피해서 도로에서

운전하다 눈이 많이 내려 차량이 고립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먼저,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도로에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려면 미리 차량 출발 전 기상정보와 목적지까지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월동장비와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자칫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무작정 밖으로 나가는 것은 옳지않습니다. 차안에서 기다리고 빨리 고립된 상황을 도로 관리자나 경찰, 소방서 등에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설로 인해 도로에 고립되었다면 상황에 맞게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료 소모를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엔진 가동을 가급적 줄이고 히터도 주기적으로 끄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갓길로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설 차량이나 구급차의 진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갓길 주정차는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차에서 벗어날때는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키를 쫒아둔체 문을 열어두고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탑승자의 체온유지와 유리의 성에 제거를 위해 히터를 켜 놓을때는 연료가 고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연료량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히터를 켜고 창문을 닫은 상태로 잠이 든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수시로 환기를 하거나 창문을 조금 열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두 동시에 잠을 자지 말고, 동승자가 있는 경우 교대로 잠을 자도록 하여 항상 주위 상황을 살핍니다.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가족과 친지에게 상황을 알린 다음, 당황하지 말고 경찰이나 도로관리기관 직원 등 관계자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갑작스런 겨울철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폭설 시 보험회사에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건수 중 많은 것이 바로 배터리 방전입니다. 폭설에 갇혀 차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터리까지 방전된다면 속수무책입니다.

폭설을 대비한 자동차 관리 중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배터리 점검으로 추운 겨울 기온이 내려가면 화학적으로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배터리의 상태를 점검하고, 한번 방전 되면 원래의 성능을 되찾기 힘들기 때문에 즉시 교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공임나라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22465&memberNo=125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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